성북구, 돌봄 주민 적극 발굴··· 맞춤형 서비스 확대 제공
기관 총 30곳과 손잡아
내달부터 가정 방문 간병등 지원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06-14 16:32:22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2023년 성북형 돌봄SOS센터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30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신규로 추가된 기관은 ▲(A)비지팅엔젤스 성북지점 ▲은빛사랑 장기요양복지센터 ▲부모섬김노인요양원 ▲맑은나래 ▲주식회사 세스코 5곳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기관 평가에서 B등급 이상을 받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신규 참여 기관 5곳과 재협약을 체결한 기관 25곳은 오는 7월1일부터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는 전문 방역업체인 주식회사 세스코와도 협약을 체결, 해충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가구를 지원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돌봄SOS센터'는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상태에 놓인 주민에게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아니더라도 가구 중위소득 100%(1인 가구 기준, 약 207만원) 이하인 경우, 연간 이용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 관해서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2020년 8월 시작한 성북형 돌봄SOS센터 사업은 많은 주민에게 긴급 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면서 "성북구는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 협력과 상호 신뢰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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