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진 송파구의원, 탄소배출 및 미세먼지 문제 해결 위한 현장 행보 이어나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3-06 15:33:30


 

▲ 최상진 송파구의원이 서울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과 2차 간담회격인 현장방문을 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최상진 서울 송파구의 의원(삼전, 잠실3동)이 미세먼지 배출 및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의원은 최근 서울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이 주최한 1차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영세업자들이 겪고 있는 환경 문제를 인지하고, 이후 협동조합 이사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2차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2차 현장 방문은 ㈜에이블모터스를 찾아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각종 미세먼지 배출 및 악취 문제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정부의 미세먼지 배출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환경 보호를 위한 규제는 높아졌지만, 정작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영세업자들은 강화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송파구 주민들은 지속적인 악취와 미세먼지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최상진 의원은 현장 방문을 통해 영세업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탄소배출 및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정부와 서울시가 관련사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소홀히 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 의원은 구민들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있다.

최 의원은 “탄소배출과 미세먼지 문제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정부 정책이 강화되었지만, 이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원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영세업자들은 물론 주민들도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파구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 및 서울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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