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광학진흥원의 프로젝트로 진행된 아이웨어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사업이 서울패션위크에서 결실을 맺었다.

서울 DDP에서 개최된 ‘2024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아이웨어 브랜드 나인어코드(NINE ACCORD)와 패션 브랜드 빅팍(BIG PARK)의 콜라보레이션 선글라스 3종 모델이 빅팍 패션쇼와 K-아이웨어 홍보부스를 통해서 공개되었다.

빅팍 쇼가 꿈이라는 주제로 열린 만큼, 콜라보레이션의 선글라스 이름 역시 꿈을 담고 있는 Horn DREAM, Horn MARAS DREAM, Horn MURUD DREAM으로 네이밍 되었다. 그중 Horn DREAM 모델은 나인어코드 S/S 신상 선글라스 컬렉션과 함께 출시되어 2024년도부터 만나볼 수 있다.

나인어코드와 빅팍이 콜라보한 선글라스는 드레시한 의상과 스포티한 고글형 선글라스를 매치해 과감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트렌디한 스타일로, 새로운 젊은 연령층 공략과 과감하면서 빅팍과의 브랜드 조화가 잘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을 고안해 독특하면서도 더 볼드해진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탄생했다.

한편 한국안광학진흥원 측이 마련한 콜라보레이션 홍보부스에는 하루 평균 1,1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북적였다. 그 중에는 팔로워 수 20만명 이상의 패션 분야의 인플루언서들도 방문해 나인어코드x빅팍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소개하기도 하였으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방문객들이 아이웨어를 자유롭게 착용하며 자신을 당당히 뽐내는 등 성황리에 홍보부스 운영을 마무리하였다.

나인어코드는 2023년부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패션브랜드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으로 K-EYEWEAR가 한층 더 발전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나인어코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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