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민물고기 83만마리 방류

빙어ㆍ은어ㆍ동남참게 등 10종
토속어 종자생산기술 연구도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6-01-28 15:34:16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이하 센터)는 2026년 도내 18개 시ㆍ군 하천·저수지 등 내수면에 자체 생산한 토속 어종 10개 품종 약 83만7000마리의 어린 고기를 방류해 내수면 어업인 소득증대와 생태계 복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품종별로는 어류 치어 70만2000마리와 빙어 자어(새끼 고기) 1000만마리, 은어 수정란 4000만알, 갑각류 동남참게 3만5000마리, 패류 다슬기 10만마리를 방류해 내수면 자원을 조성한다.

그와 함께 종자 방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메기를 대상으로 창원동읍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공동으로 산남저수지에서 표본조사를 시행하고, 도내 내수면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인 설문조사(체감 방류 효과ㆍ방류 선호 품종 등)를 실시해 내년도 종자생산·방류품종 선정 및 방류물량 조절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사라져 가는 토속 어종 복원과 종 보존을 위해 모래무지 등 토속 어종 종자생산 기술을 연구하고 내수면 생태계 보전을 위한 민물고기 생태교육도 추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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