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민·관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6-11 15:34:40

▲ 2025년 민·관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사진.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10일 구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실무자의 업무 이해도와 역량을 높여 복지 대상자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우리다움사회복지연구소 용효중 원장이 전문 강사로 나서 16개 동주민센터 및 구 사례관리 담당자, 민간기관 사례관리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제(인격장애)와 사례관리의 관계’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 정신건강 문제 당사자와의 소통 방법, 적합한 사례관리 실천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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