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동별, 설맞이 따뜻한 나눔 행사 성료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2-24 15:36:22

▲ 성수2가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제2동, 성수2가제3동, 송정동에서는 설맞이 따뜻한 나눔 행사가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먼저, 성동구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생활 아동들에게 ‘설명절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의 온기를 확산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설명절 사랑의 선물 꾸러미’ 나눔은 매년 명절마다 이어오는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의 정기 나눔 활동이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오전부터 모여 선물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한 뒤, 이든아이빌을 직접 찾아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박현숙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더욱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수2가제3동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연이어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수2가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수종합사회복지관, 성락성결교회가 함께 참여해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성수2가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가정의 명절 준비를 돕기 위한 설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 떡국떡, 사골국, 제철 과일 등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 명절 음식을 준비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락성결교회에서도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간식 꾸러미 150박스 후원과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근희 성수2가제3동장은 “고물가 등으로 명절 준비조차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과 정성이 큰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매년 우리 지역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더 세심히 보살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정동은 지난 12일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수종합사회복지관, 송정동노인복지관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홀몸노인 및 중장년 1인 취약계층 50가구에 명절 음식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설 명절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된 행사로, 떡국떡과 모둠전, 불고기, 과일 등 명절 대표 음식들로 정성껏 꾸려졌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확인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윤세홍 위원장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과 사랑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