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속속 결실
올 11개사업 5억1000만원 투입
74곳 5520만원 '융자 이차보전'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11-17 15:39:34
올 한해 동안 군은 총 11개 사업에 5억1000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도왔다.
▲SNS ‘내돈내산’ 프로젝트 4002건 ▲융자금 이차보전 74곳 5520만원 ▲창업 임대료 지원 10곳 1860만원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61곳 9830만원 ▲점포 전기안전점검 29곳, 시설개선 21곳 ▲홍보영상 제작 5건 등이 있다.
또한 역량 강화 교육에는 198명이 참여했고,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도 120곳에 지원됐다.
온라인 행정과 홍보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강진군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한 접수와 안내로 ▲배달ㆍ택배비 지원 ▲손실보상금 ▲부담경감 크레딧 등 7개 자체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총 347건, 1억4811만원 규모의 혜택이 제공됐다.
공모사업에서도 성과가 크다. 자율상권 활성화사업으로 총 6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동네상권발전소(3000만원),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1억원), 노동 약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7100만원)도 선정되며 지원 범위를 골목상권과 일터까지 확대했다. 민관협동의 대표 사례로 여수시의회, 남해군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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