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학기 학교·유치원 급식소 위생점검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26-03-03 16:23:09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오산시 보건소는 개학철을 맞아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주간 지역내 학교 및 유치원 등 38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 급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식재료 보관부터 조리, 배식에 이르기까지 급식 전 과정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해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전반적인 급식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보존식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 식품의 적정 보관 여부 ▲식품 및 조리시설의 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등이다. 시는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급식 안전관리와 위생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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