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내달 5~28일 ‘청년 취업지원 컨설팅’
특강·1:1 컨설팅·실전 모의면접등 진행
실전취업전략·AI 직업매칭·공모전 스킬등 제공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4-10-22 17:59:29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들의 취업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악구 청년 취업 지원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진행한 멘토링 콘서트에 참여했던 청년들의 수요가 가장 높았던 ‘1대1 컨설팅’을 확대해 한층 더 심화된 취업 상담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청년 취업지원 컨설팅은 11월5~28일까지 관악청년청에서 ▲취업특강(4회) ▲1대1 컨설팅(3회) ▲실전모의면접(1회) ▲현직자 토크 콘서트(1회) 순으로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2~3시간씩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실전취업전략 ▲공모전 스킬 ▲Chat GPT 활용 ▲이미지 메이킹 ▲AI역량진단을 통한 직업매칭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상담 ▲면접상담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성향과 역량을 전략적으로 분석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 예정이다.
지역내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들이 여러 차례 취업에 도전하면서도 부족한 점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이 없어 막막해 한다고 들었다”라며 “취업난으로 지쳐있는 청년들에게 전략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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