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힐링 프로 운영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5-06-23 16:54:50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0~18일 4회에 걸쳐 구청 아트홀과 구 자원봉사센터에서 20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마련됐으며, 총 120명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담은 립스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천연 재료를 활용한 립스틱 제작을 통해 평소 봉사활동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승로 구청장은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분들의 헌신 덕분에 성북이 따뜻하게 움직이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가 그간의 노고에 작은 위로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봉사자 여러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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