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내년 노인 1977명에 '공공일자리'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12-08 15:40:07
마을가꾸기 등 24개 사업 추진
17일까지 참여 희망자 모집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오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2년 어르신일자리사업은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3개 유형 24개 사업에 1977명 모집한다.
아름다운 마을가꾸기ㆍ경로당 회계도우미 등인 공익활동형과 다와카페ㆍ가마솥손두부 등 시장형 사업은 오는 17일까지 읍ㆍ면사무소ㆍ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ㆍ노인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시 신분증 및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군은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내 노인들의 경제적 능력 향상. 신체활동 통한 건강 증진, 지역사회 이바지 등을 통한 보람을 강조하며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관련 예산은 66억원으로 올해 대비 3억7000만원 증액됐다.
군 관계자는 “근로 능력이 충분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발굴하고 연계함으로써, 노년기 소득보장ㆍ건강개선ㆍ사회적 관계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22년도 사업도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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