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5~17일 지역공동체 일자리 15명 모집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1-13 15:40:41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올 상반기에는 ▲소셜그린스토어 운영 ▲강서구 보훈단체 지원 ▲일자리 발굴단 ▲다문화 통역 도우미 ▲자전거 이동식 수리센터 등 총 5개 분야에서 15명이 모집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소셜그린스토어는 축제와 행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판매하며, 보훈단체 지원사업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업무 보조를 담당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강서구 주민으로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다. 근무 기간은 2월17일부터 6월30일까지로,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넘어 민간으로의 취업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