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조성에 앞장선다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 현대화사업 등 22개 사업, 30억원의 예산 투입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추진
활력이 넘치는 꿀잼 전통시장 조성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 및 개선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01-26 15:40:31
▲ 사진[청주=최성일 기자]청주시는 변화와 활력이 넘치는 꿀잼 전통시장 구현을 위해 2024년도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 편리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 안전에 취약한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 및 개선을 지원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구현한다. △사창, 육거리종합시장은 노후전선 정비사업 추진 △복대가경, 원마루, 사창시장은 고객지원센터 보수 △육거리, 직지시장은 아케이드 보수 △원마루, 서문시장은 증발 냉방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화재안전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의 화재공제 가입비의 70%를 지원하며, 화재예방과 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말 육거리종합시장 제3주차장 준공으로 주차면수 76면을 추가 확보해 고객 편의 증대와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 및 전통시장상인 등의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이지만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할 것이다”라며,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재미와 볼거리가 있는 활력 넘치는 꿀잼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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