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훈련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08-19 15:42:38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정부 차원의 대비계획을 검토 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대비훈련이다.
특히 19일 오후 4시 진도 향토문화회관 후문에서 ‘적 드론에 의한 향토문화회관 폭탄테러’에 대비한 실제 훈련을 진행하며, 20일 오후 2시에는 전국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주민 대피와 차량 이동통제, 긴급차량 운행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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