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경진대회서 전국 1위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22-12-05 15:42:02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최근 제주 소노벨에서 환경부 주최,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주관으로 열린 ‘2022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수거 및 홍보실적 등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1차 서류평가를 실시한 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19개의 지자체에 대해 평가단이 직접 방문해 점검하는 2차 현장평가로 운영됐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시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실적이 올해 8월 기준 585톤을 수거해 전년 대비 약 19% 증가했으며,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소형폐가전 수거체계 개선으로 서류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폐가전 집하장을 방문해 실시한 현장평가에서도 효율적인 집하장 운영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폐가전 집하장에는 임시보관시설을 마련해 집하장 운영시 폐가전의 보관 및 적재가 용이하도록 했다.
김장호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수거체계 개선에 힘써 주민들이 편리하게 배출하고 폐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는 냉장고, TV 등 폐가전제품을 배출 전 콜센터 또는 인터넷으로 예약 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하는 제도로, 주민들의 배출 편의와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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