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선보여
<내 친구 워렌 버핏>
18일까지 1日 2회 공연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2-07 16:19:51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18일까지 종로 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신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경제교육 뮤지컬 ‘내 친구 워렌 버핏’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신나는 뮤지컬에 경제교육을 접목해 기획한 것으로, 어린이 관객 눈높이에 맞춰 숫자를 좋아하던 어린아이에서 21세기 최고의 투자가가 된 워렌 버핏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돈은 왜 벌어야 하지?’, ‘돈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지?’ 등에 대한 가르침과 함께 도전을 통한 성공과 행복의 의미 등을 고루 담았다.
‘내 친구 워렌 버핏’은 18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 진행되며, 10~12일은 공연을 하지 않는다.
관람 연령대는 48개월 이상이고 예매는 아이들극장 누리집이나 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컬처마인에서 안내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신나는 뮤지컬 공연을 감상하며 돈을 가치 있게 쓰는 법, 행복의 의미에 대해 자연스레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관객을 위한 수준 높은 가족뮤지컬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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