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한병도 “5.18 원포인트 개헌 마지막 기로”

“재외국민 투표권 제한하는 법 개정 선행돼야”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26-02-09 15:44:38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9일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새기기 위한 원포인트 개헌의 골든타임이 마지막 기로에 서 있다”며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우선 재외국민의 투표권 행사를 제한하고 있는 국민투표법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진지 이미 12년이 지났다. 더 이상의 직무유기는 안 된다”라며 “국회는 하루라도 빨리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동참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또한 “민주당은 내일(10일) 원내에 ‘민생경제 입법추진 상황실’을 설치한다”며 “현판식을 갖고 입법 상황을 주 단위, 월 단위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상임위원회도 신속하게 일정을 잡고 입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며 “특히 지배구조 개혁을 통해 우리 자본시장의 신뢰를 끌어올리기 위한 3차 상법 개정안과 검찰ㆍ사법개혁법안, 행정통합특별법안 처리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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