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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성일 기자]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지하철 수영역에서 개최한 「2023 수영구 채용박람회」에 제대군인들도 참여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주민의 고용률 제고 및 지역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수영구청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총 34개의 기업체가 참가하였다.기업체 채용관에서는 구직자 현장 면접 등을 진행하였고, 취업유관기관의 홍보관에서는 기관 홍보 및 일자리 지원제도 안내가 진행되었으며, 즉석 증명사진 촬영 및 헤어메이크업 지원 부스도 운영하여 현장 면접 희망자들을 지원하였다.

부산제대군지원센터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박람회에 참석한 제대군인들에게 전직지원상담 및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제대군인주간(10.10.~10.13.)에 대한 홍보도 진행하였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차원의 채용 업무협약, 구인.구직 만남 행사 등 다양한 제대군인 전직지원 정책을 통해 제대군인이 원하는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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