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오는 17일 오후 4시 서울 은평구의회 3층 정책세미나실에서 이미경 의원 주최로 ‘청소년 사업 예산 효율적 운영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청소년 사업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 관계 공무원, 구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 사업 전문가들과 청소년 사업 예산의 배분과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청소년 사업 예산의 형평성 제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을 주요 주제를 논의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단순히 예산 분석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개선안을 도출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므로 논의된 의견들이 구 행정에 반영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강화하면 은평구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궁극적으로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 의원은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산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청소년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번 토론회가 청소년 정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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