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왼 쪽부터 두 번째)이 29일 염주체육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 제16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에서 종합대상(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한 후 공단 관계직월들과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29일 염주체육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 제16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에서 종합대상(광주광역시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광남일보가 주최해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자리로,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광주환경공단은 시민과 함께한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확산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단은 △걸음기부와 하수도 유입구 청소를 결합한 ‘걷GO! 막GO! 광주를 지키GO!’ 캠페인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나눔 캠핑’, ‘찾아가는 환경지킴이 교실’, 공공기관 협업 시민체험 환경교육 ‘에코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