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초교 등굣길서 통학지도 캠페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4-01 16:23:31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신학기를 맞아 최근 갈현초등학교와 은명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통학지도 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교육은 서부·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진행된 것으로, 구는 운전자들의 학교 앞 주정차를 금하고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서행운전을 유도하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맞춤형 오엑스(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교통안전 수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교통 습관을 형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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