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동 동산로 보행환경 개선
190m 보행로 정비·야간경관조명 설치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6-24 15:46:38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양재동 동산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공간을 제공한다.
구는 최근 양재동 311번지 일대 약 190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한 ‘동산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양재근린공원과 인접해 평소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토사 유출과 보행로 단차 등으로 인한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했으며, 실제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반영해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녹지 구간의 토사 유출을 정비하고 보행로의 단차와 경사를 개선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 정비와 함께 야간 보행 편의를 위한 경관조명도 새롭게 설치했다.
야간 경관에도 변화를 줬다. 새로 설치된 조명은 요일별로 서로 다른 빛의 연출을 선보이며 총 7가지 조명 패턴을 순환 운영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 불편 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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