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립도서관, 2024년 서대문구 북스타트 사업 운영

변은선

bes@siminilbo.co.kr | 2024-04-25 17:02:37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이 운영하는 서대문구립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부터 2024년 서대문구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서대문구 관내 취학 전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서대문구 북스타트 사업은 2013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영·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2021~2023년생 영·유아와 2018~2020년생 영·유아는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여 가까운 구립·작은도서관에서 각각 2단계, 3단계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 수령 외에도 매주 1~4째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책놀이 프로그램, 양육자 대상 부모 교육, 북스타트 주간 기념 행사,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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