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중부서와 공중화장실 합동점검
불법 카메라 여부 등 확인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5-09 15:46:51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는 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중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불법 촬영 등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조치로 이용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예방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중구청 자원순환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범죄예방대응과 소속 담당자들로 합동점검반을 꾸렸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선제적인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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