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곳곳서 삼계탕 나눔 행사

든든한 몸보신… 어려운 이웃들 건강한 여름나기
홀몸노인·저소득층 안부 확인도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7-20 15:52:54

▲ 왕십리제2동 삼계탕 나눔 행사.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 곳곳에서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20일 구에 따르면 동 직능단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관 등은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하며 안부를 살피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왕십리제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노인 등 100명을 초청해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금호2·3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위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직접 구매한 재료로 삼계탕과 겉절이 김치를 담갔다.

당일에는 정성껏 삶아낸 삼계탕을 이웃들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성수1가제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수종합사회복지관 공동 주관으로 지역내 음식점에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에게는 건강 꾸러미도 함께 전달됐다.

성수2가제3동 새마을부녀회도 지난 10일 저소득 소외계층과 경로당 노인,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유보화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러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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