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치매극복선도단체·가맹점 5곳 신규 지정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25-12-16 16:50:06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이달 지역내 기관 및 사업체 5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법인ㆍ단체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 37곳을 비롯해 치매극복선도학교 1곳, 치매극복선도단체 4곳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외 신규 단체ㆍ가맹점들은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 아래 ▲지역사회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및 연계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환자 실종 및 배회 시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자원봉사활동 및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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