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연말 문화체험, “구립공공도서관으로 오세요”
5개 공공도서관들 강연·공연·체험 등 ‘2022 연말특별행사’ 풍성
독서공간 넘어 지식·문화 힐링 역할의 문화거점시설 새롭게 인식
극단·매직쇼 공연에 작가초청 강연, 소품 만들기, 상설 전시까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2-11-27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구립공공도서관들이 12월 한 달간 2022년 한 해를 가족들과 색다른 문화적 교감 속에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들을 준비했다.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강연,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독서문화행사는 물론 도서관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2022 연말특별행사’ 프로그램들이다.
크리스마스 등 분주해지는 연말 분위기와 함께 공공도서관을 독서문화 향유 뿐 아니라 지식문화 힐링 공간을 겸한 문화거점시설로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다.
먼저 공연행사로 해돋이도서관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극단 잼잼의 ‘크리스마스 산타의 선물’(10일 16시)과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도 유쾌하고 화려한 매직·버블·벌룬쇼 ‘마니마니 키즈쇼’(15일 20시)를 준비했다.
선학별빛도서관이 ‘귀신새 우는 밤’, ‘우리 집 화장실에 고양이가 살아요’의 오시은 작가와의 만남(10일 10시)과 해돋이도서관도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 줄이야’의 최민지 작가(10일 13시)의 초청강연을 마련했다.
유아부터 초등생과 성인까지 연령층 별로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들도 지역 내 5개 공공도서관들이 모두 15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해 구민들을 기다린다.
먼저 연수청학도서관이 일반인 대상의 ‘로맨틱 크리스마스’(20일 19시)를,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이 4일부터 연속으로 ‘눈사람 아저씨와 따뜻한 겨울나기’,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얘들아 밤하늘 별 이야기 들어볼래?’를 준비했다.
선학별빛도서관은 성인 대상의 ‘크리스마스에는 리스를’(7일 14시), ‘겨울밤을 밝힐 무드등’(4일 10시), ‘처음 만나는 친환경 도우아트 화분’(10일 14시) 체험을 준비했다.
함박비류도서관도 ‘크리스마스 레진책갈피’(4일 10시) ‘아로마 허브 롤온’(4일 13시) 등 만들기와 ‘인생책컷’(1일~24일), 재미있는 열두 띠 동물 이야기(10일 13시30분), 크리스마스와 함께 세계문화여행(10일 15시10분) 등을 마련했다.
또 전시행사로 청학도서관이 ‘지구·생태·연대 시민참여 예술작품전시’(3일~11일)를 준비했고, 도서관별 이용객을 대상으로 그림책 원화전시회가 한달간 각 도서관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참여 희망자는 22일(화)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문화행사 신청’을 통해 참가 접수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전시, 공연을 제외하고 대부분 20명 이내의 소규모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어느 곳 보다 친밀감 있고 유익한 체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구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체험 공간 역할과 함께 알찬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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