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스마트 강소농 교육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발전을 위해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스마트강소농 참여 희망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경영체는 올해 ‘스타트 스마트강소농’을 시작으로 스마트 농업기술 활용역량에 기반 한 최대 3년간의 교육을 통해 ‘성장’,‘으뜸 강소농’으로 성장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 스타트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시작으로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스마트농업 도입에 필요한 기초역량 함양을 목표로 ‘스마트 농업기술’,‘스마트 농업경영’,‘스마트 농산물마케팅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스마트 농업기술 과정은 스마트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한 재배실습 및 선도농가 견학도 포함돼 있어 농가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스마트강소농은 기존 강소농 뿐만 아니라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 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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