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전국 청소년 기악경연대회 성료
최복규 기자
cbg@siminilbo.co.kr | 2024-10-22 17:58:49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의 다재다능한 청소년들이 모인 가운데 제20회 전국청소년 기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피아노, 현악, 관악 등 3개 부문에 전국 청소년 19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70명이 수상했다.
전국 청소년 기악경연대회는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남도, 충남도교육청, 청양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의 청소년 음악 꿈나무들에게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훌륭한 연주자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틀간 재능 있는 젊은 청소년들의 연주로 귀가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와 행사를 보조해 젊은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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