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비어 있는 주택 주차장 개방땐 1면당 최대 200만원 지원
11월까지 참여자 접수
주차난 완화·공유경제 활성화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6-24 15:49:44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가 도심 주차난 완화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인 주택의 유휴 주차 공간을 이웃과 함께 활용하는 ‘주택 내 주차 공간 공유’ 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지역내 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주택 내 주차 공간 공유’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출근이나 외출 등으로 비어 있는 개인 주택 주차장을 다른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영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예산과 부지 확보의 어려움을 보완하면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주차 공간을 늘릴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대상은 주차 공간 공유를 희망하는 성동구 내 주택 소유주다. 구는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차 공유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각종 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주택 소유주와 지역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형 모델로 운영된다. 주택 소유주는 전문 주차 공유업체와 양자협약을 체결하고, 외부 이용자가 공유된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발생하는 수익금을 업체와 배분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성동구청 교통지도과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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