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우장산동 희망드림단, 거동 불편 노인 35가구에 선물꾸러미

설 명절 이웃들과 따뜻한 情 나눠요~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1-20 15:49:42

▲ 우장산동 희망드림단이 ‘명절맞이 맞춤형 꾸러미 전달식’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우장산동 주민센터가 최근 우장산동 희망드림단이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35가구에 ‘맞춤형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드림단원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을 방문해 간편 조리식, 떡국떡, 참치세트, 생활용품세트, 휴지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희망드림단원은 201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수혜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맞춤형 선물을 전달해오고 있다.

양선화 단장은 “설 명절맞이 선물 꾸러미 전달을 통해 우장산동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나눠 기쁘다”고 말했다.

여한구 우장산동 동장은 “설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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