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진구청장, 식목일 맞아 직원들과 나무심기

탄소중립·기후 위기 극복 앞장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4-04-08 17:28:04

▲ 김경호 구청장과 간부들의 모습.(사진=광진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가 최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김경호 구청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나무 심기 행사에 직원 90여명이 광진숲나루를 찾았다. 참여자들은 사과나무와 감나무 50주를 심으며 지구 온난화 극복에 힘을 보탰다.

김경호 구청장은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자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나무 심기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탄소중립 정책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서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11일은 광진구새마을회 주관으로 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된다. 새마을회원 30명과 광진숲나루 일대에 잣나무 300주를 심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일회용품과 종이 사용 줄이기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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