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 5000명 인파 북적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5-09 15:50:20
3년만에 개장
4400만원 매출고 올려
[강진=정찬남 기자] 지난 7일 전남 강진군 마량항 중방파제 일원에서 개최된 제6회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 행사장이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코로나19로 2년간 휴지기를 갖고 3년 만에 문을 연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식날 50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4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행사는 개회사 및 축사, 놀토수산시장 입점업체 대표(손성은ㆍ김양아)의 ‘3最 다짐ㆍ3無 약속’ 실행 선언문 낭독, 성공기원 퍼포먼스, 목포MBC 라디오 ‘즐거운오후 2시’ 현장 녹화방송으로 진행됐됐다.
올해는 7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강진 청자축제기간을 합쳐 모두 30회 내외로 운영한다.
운영 및 판매 부스는 6종 30곳이다.
횟집 등 음식점 4곳, 수산물 좌판 7곳, 건어물 판매장 2곳, 길거리음식 코너 6곳, 농특산물 판매장 1곳, 할머니장터 10개에서 다양한 수산물과 길거리 음식, 지역 농특산물 등 연중 20~30%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특산물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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