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18일 신년음악회···100분간 클래식 공연
떠오른 을사년… 새해 기쁨과 희망의 빛을 전하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1-08 16:24:2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5 서대문구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서대문오케스트라-함신익과 심포니송’이 무대에 올라 ‘봄의 소리 왈츠’를 시작으로 약 100분간 기쁨과 희망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테너 김동원과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이 협연하며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도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이성헌 구청장은 “힘든 시기지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이 관객분들께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며 올 한 해도 다양한 문화사업들로 한층 더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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