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2일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 ‘송파구 도서관, 내일을 봄’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4-09 16:12:5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2일 오후 2~8시 석촌호수 서호에서 ‘2024년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 - 송파구 도서관, 내일을 봄’을 개최한다.
‘도서관의 날 기념식’은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열린다. 오후 3시 한국의 흥과 재즈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해금그루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도서관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등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3시30분부터는 송파구립도서관의 인기 대출 도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오후 6시30분부터는 ‘모래로 만나는 세상’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도서관의 날인 12일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 광장이 ‘열린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더불어, 도서관 주간인 18일까지는 11개 송파구립도서관이 참여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도서관 연체 탈출하기, 마크라메 공예 체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계단 전시, 이용자 참여 북 큐레이션 등 각 도서관별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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