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가 최근 삼청공원 입구 지하주차장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소통 의정활동을 펼쳤다.

라도균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삼청공원 입구 지하주차장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재생국장으로부터 지하주차장 건설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의원들은 현장에서 삼청동과 북촌한옥마을 등 문화시설과 각종 상업시설이 주거지와 혼재해 있는 해당 지역의 지하주차장 설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으며, 극심한 주차난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향후 예정된 공사 일정대로 차질없게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청하였다.

 삼청공원 입구 지하주차장 건설은 지하1,2층(주차장), 지상(공원 및 주차장) 주차대수 178면의 규모로 올해 12월까지 지하주차장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1월에는 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라도균 의장은 “공영주차장 건설이 완료되면 공원 및 삼청동 주변 상가를 이용자들에게 주차 편의를 높이고,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에 편리함을 더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자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