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연, 여름철 잔류농약 검사 강화

농약 사용 증가에 대비 6∼8월 채소‧과일류 500건 345항목 검사
도매시장·로컬푸드 직매장·대형마트 등 부적합 농산물 유통 차단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6-01 16:27:24

▲ 보건환경연구원 잔류농약검사 자료사진 / 광주광역시 제공[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절기 고온다습한 기후로 병해충 발생과 농약 사용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6월부터 8월까지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3년간 여름철 잔류농약 부적합 사례가 자주 발생했던 상추·깻잎·복숭아·포도 등 채소·과일류 약 50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5항목의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각화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뿐 아니라 로컬푸드 직매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까지 포함해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자치구 등 관할 행정기관에 즉시 통보, 압류·폐기 등 조치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할 방침이다.


서정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철 농산물의 주요 위해요소인 농약의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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