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초 새 학년 첫날 등굣길 밝힌 ‘학교폭력 없는 학교’ 약속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3-03 15:52:02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연주)은 3일(화) 해남서초등학교 정문에서 새 학년 첫날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쳐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 초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와 학교폭력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경각심을 높여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등교 시간대에 맞춰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맞이해 예방 메시지를 전하며 실천 중심의 생활 인권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윤주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교종합지원센터장과 생활인권팀, 해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며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안전한 등굣길을 지원했다.
교육청과 경찰서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앞 등굣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이 안심하고 등교하여 배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조연주 교육장은 “새 학년을 시작하는 첫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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