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고향사랑기부 3번째 고액 기부자 탄생!
나눔으로 빛난 고향 사랑’
김형오 ㈜제이엘메드 대표 500만원 기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5-06 13:17:2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9일 올해 500만 원 이상 기부한 세 번째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현재 ㈜제이엘메드를 경영하고 있는 김형오 대표로 올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형오 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고액 기부하여 강화군에 아낌없는 지역 사랑을 베풀고 있다.
김형오 대표는 “올해도 강화군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강화군의 자라나는 청소년을 육성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강화군은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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