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효양도서관, 내달 2~28일 ‘책 읽는 화가’ 체험형 원화 전시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26-05-26 16:13:32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오는 6월2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책 읽는 화가'를 제목으로, 김중석 작가의 그림책 '빵빵 무슨 빵'을 주요 도서로 한 '체험형 원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책과 연계된 미술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히 보는 것에 그쳤던 기존 원화 감상을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작가의 작업 방식을 체험하고 '그리기'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함으로써 책에 대한 친밀감과 독서 흥미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공간에서는 김중석 작가 그림책의 아름다운 원화 30여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림책 장면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포토존(사진 명소)이 설치돼 마치 책 속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전시와 연계된 상시 체험 공간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미술 활동이 무료로 운영되며, 작가의 그림책과 작가가 그린 삽화가 담긴 책들을 직접 읽어 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을 넘어, 전시와 체험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시 관람은 도서관 운영 시간 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국가공휴일·휴관일 제외).

단, 6월27일에 진행되는 작가 초청 특강은 사전에 수강 신청이 필요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