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역사문화진흥원, 2026 신년회 진행… 역사정체성 확립 비전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6-01-19 13:55:23
| ▲ 양산역사문화진흥원 [양산=최성일 기자]지역의 역사와 문화는 도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근간이다.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 속에서 많은 도시들이 성장의 외형을 갖추었지만, 그 안에 담긴 역사적 서사와 문화적 깊이를 충분히 드러내지 못한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사)양산역사문화진흥원은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이 곧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라는 신념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2026년 병오년 신년회는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국내에서는 약 3년간 300여 명에 이르는 사회 지도층 및 관련 인사들을 만나 부부총 유물이 지니는 역사적 가치와 의미, 그리고 양산의 역사적 정체성과의 연관성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이러한 꾸준한 홍보와 설득 활동은 지역 역사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향후 정책적·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토대가 되었다. 2026년을 맞이한 양산역사문화진흥원은 그간의 활동을 총집약해 다음 단계로 도약할 계획이다. 준비 중인 학술대회는 단순한 학문적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양산의 역사적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양산역사문화진흥원은 이를 바탕으로 역사 조형물 설치 사업,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사업, 역사문화 유적 관광지화 사업, 성황산 역사공원 조성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더욱 힘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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