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통해 복지정책 실행력 강화
주민 참여 기반의 민관 협력으로 지역 복지 향상 도모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8-31 14:45:35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상반기 복지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복지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중구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중구는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역사회 통합돌봄 △청년·노인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각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면밀히 분석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이를 기반으로 매년 수립되는 실행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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