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에 이상갑 전 법무부 법무실장 내정
상법‧경제분야 특화 법률가…국회·정부‧시민사회 소통 활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2-29 15:54:23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이상갑 전 법무부 법무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상갑 전 법무실장은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상법과 기업 관련 법제 연구, 스타트업기업에 대한 상시적‧법률적 기업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경제분야에 특화됐다.
이영동 비서실장은 “민선8기 전반기 문화‧경제 분야 성과를 확산하고 새롭게 구성될 제22대 국회와 중앙부처, 시민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적네트워크가 탄탄한 이상갑 전 법무실장을 문화경제부시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상갑 전 법무실장에 대한 자격심사와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3월7일자로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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