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7월부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센터 통합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24-04-30 17:15:42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가 오는 7월부터 기존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화성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노인ㆍ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시는 7월 통합 운영부터는 센터 지원 대상을 기존 어린이 대상 급식소에서 ‘시설 입소자에 식사를 제공하고 영양사가 없는 입소자 50인 미만의 지역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까지로 확대한다.
시는 센터에 등록한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맞춤형 식단 제공 ▲식생활 정보 제공 ▲전문 영양사의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개요 ▲위생ㆍ영양 순회 방문 지도 ▲대상별 교육 ▲건강 상태별 맞춤형 식단 제공 등 센터 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운영 중인 시설을 센터 지원 대상으로 등록하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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