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설 명절 음식 ‘모둠전‘ 만들기 전어때용!’ 프로그램 진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1-31 17:05:20

▲ 모둠전 사진(안)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이웃과 나누는 ‘설 명절 음식 ‘모둠전‘ 만들기 전어때용!’ 프로그램을 2월 6일, 2월 8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매년 설 명절, 1인가구의 건강돌봄을 위한 혼밥프로젝트로 밀키트 배달을 진행했다. 작년 10월에는 주차장, 공원, 주민편익시설까지 갖춘 신개념복합공간 ‘양재공영주차장’ 4층으로 센터를 이전해, 기존 규모(55㎡)보다 10배 이상 큰 607㎡의 공간으로 더욱 쾌적해졌다. 올해는 센터 내 요리공간을 활용해 1인가구들이 모여 직접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모둠전 만들기는 이웃에 사는 1인가구와 나눔을 통한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내라는 의미에서 인당 총 2박스의 모둠전을 만들어 1박스는 관내 중장년 및 노인 1인가구(안무문안 대상자)에게 배달할 예정이다.

신청은 2월 1일까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구는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혼자지만 외롭지 않은 1인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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