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냉방에너지 절약 방법 안내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7-21 15:55:51

▲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 참여형 캠페인을 펼쳤다.


구는 최근 구청 1층 로비와 광장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냉방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시원차림 ON! 일회용품 OFF! 탄소중립 GO!’를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푸른서초환경실천단과 서초구탄소중립지원센터, 에코허브 등 환경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행사장에서는 냉방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시원차림 실천 방법과 텀블러 사용 등 일회용품 감축 방안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탄소중립 활동 참여 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서초코인’ 가입 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주민들은 환경송에 맞춰 율동을 배우는 에너지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고,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해 직접 선풍기를 작동시키는 체험을 통해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체감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양재역과 지하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이동해 거리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현장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실천 수칙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시원차림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을 향한 변화의 파도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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