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모금액 13억1700만원 ‘역대 최대’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잇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26-02-24 16:53:26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이하 사랑릴레이)가 역대 최고 모금액인 13억1700만원을 달성했다.


사랑릴레이는 매년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진행하는 의정부시 자체 모금 행사다.

지난 2025년 11월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운영하며 역대 최다 모금액을 달성, 시민들의 훈훈한 이웃사랑을 확인했다.

이번 사랑릴레이에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13억1700만원(현금 4억7000만원ㆍ현물 8억4000만원)이다. 이는 전년 실적 대비 9.4%, 목표 대비 4.6% 상승한 금액이다.

지속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도 개인 535명, 기업 및 단체 524곳이 참여했으며, 기부금품은 저소득 가정 1만1724가구,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524곳에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사랑릴레이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6년 사랑릴레이 사업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랑릴레이 종료 후에도 이웃돕기를 이어가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대신해 기부금품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시 복지정책과 및 권역동 복지지원과, 동 주민센터,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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