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하남 유니온파크·타워 견학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2-16 05:23:0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박춘선 서울시의원이 (강동3)이 최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남시 기초환경시설인 유니온파크·타워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서울시 및 강동구 관계자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전문위원실 담당 조사관이 함께 참여했다.
2015년 준공된 하남 유니온파크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완전 지하화하고 지상부는 시민들을 위한 체육·문화시설과 공원으로 조성한 환경친화적 복합시설이다. 사업면적 79,027㎡ 규모로, 지하에는 소각시설(48톤/일), 음식물자원화시설(80톤/일), 재활용선별시설(50톤/일), 생활폐기물 압축시설(60톤/일)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상에는 잔디광장, 어린이물놀이시설, 다목적체육관, 야외체육시설 등 다양한 주민친화시설과 하남유니온타워(105m)가 설치되어 환경시설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유니온파크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악취 방지 시스템과 소음 저감 설비를 도입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시설 내부에는 환경교육장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박춘선 시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준공을 앞둔 강동자원순환센터가 어떠한 형태로 조성될지 예측할 수 있었으며, 강동자원순환센터도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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