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숲속 힐링 피크닉장’ 개방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4-11 10:17:0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노원구(오승록 구청장)가 최근 서울 노원구 월계동 산46-3일대 초안산 수국동산 상부 ‘숲속 힐링 피크닉장’을 개방했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쓰레기 적치, 불법 경작 등으로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왔던 곳이다. 수국동산 상부에 위치한 ‘숲속 힐링 피크닉장’은 ‘맨발걷기’길과 운동공간, 자연체험형 숲놀이터도 조성 중이다.
한편 초안산 수국동산은 수국을 테마로 한 초화원과 초안산 자연과 어우러지는 생태연못이 중심을 이룬다. 또 수국동산과 비석골 공원을 아우르는 1.3km 순환산책로를 조성, 앉아 쉴 수 있는 파고라와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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