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4-11-14 15:57:37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넷마블은 지난 13일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이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것은 2015년 <레이븐> 이후 9년 만이다.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 5월8일 출시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식출시 이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141개국 다운로드 1위, 글로벌 21개국 매출 1위, 글로벌 105개국 매출 Top10, 글로벌 사전등록 1500만, 정식출시 2주만에 2000만 다운로드, 5개월 만에 5,000만 이용자 돌파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내 웹툰을 게임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기록한 첫 사례로 단순히 게임을 넘어 K-콘텐츠의 가치를 증명하고 새로운 밸류체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이번 수상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오는 28일 오전 9시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SSR 성진우 무기 선택권’ 및 ‘픽업 모집 티켓’ 30장 등을 제공한다. 또한 14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총 1만 마정석을 제공하는 접속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오는 12월 원작에서 가장 많은 환호를 받았던 ‘제주도 레이드 스토리’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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